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는 정기적으로 투석 치료를 받는 약 350만명의 만성 콩팥병 환자를 위해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투석전문기업입니다.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의 4,000개의 투석 클리닉 네트워크를 통해 349,000명의 환자들이 투석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150여개국에 진출, 45개의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투과성 인공신장기 및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dialyzer) 등과 같은 투석기기와 관련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의 전략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치료법을 제공함으로써 만성콩팥병 환자의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의 본사는 독일 바트 홈부르크 Bad Homburg v.d.H., Germany)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북미지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본사는 각각 메사추세츠주 월섬(Waltham, Massachusetts)과 홍콩(Hong Kong)에 위치합니다.
국가별로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의 제품이 판매되는 시장의 환경은 매우 다양합니다. 우리는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와 같은 환경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제품 개발이 분산되어 있으므로 우리의 R&D팀은 각 국가와 지역의 요구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만성콩팥병의 유병률은 증가하고 있으며,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품질이 우수한 진보된 치료법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글로벌 R&D 기능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도 함께 고려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의 R&D 인력은 649명에 달합니다. (2015년 기준) 의사, 소프트웨어 전문가, 경제학제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전문가들이 통합 연구팀을 구성하여 R&D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Global Research & Development Division에서의 포괄적인 관리를 바탕으로, 전세계를 아우르는 R & D 활동이 진행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제품 개발 및 대륙간 지식 및 기술 교류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의료진, 소프트웨어 전문가, 경제학자, 기술 엔지니어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들은 통합 연구팀을 구성해 R&D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연구 활동은 독일의 슈바인푸르트(Schweinfurt)와 바트 홈부르크(Bad Homburg v. Höhe)에 있는 R&D 센터에서 진행되며, 이 외에도 세인트 벤델(독일, St. Wendel), 부쿠레슈티(루마니아, Bucharest), 크렘스(오스트리아, Krems)에 R&D 센터가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혁신 센터(center of excellence)를 운영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의 콩코드(Concord)와 레이크 포레스트(Lake Forest)에 있는 혁신센터에서는 의료기기와 관련된 연구 개발에 집중하며, 유타주 오그던(Ogden)에 있는 혁신센터에서는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Dialyser)와 기타 소모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합니다. 중국 상하이와 창수(Changshu) 센터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신흥 시장에서 비용 효율적인 투석 시스템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R&D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